트로피코5 공략 및 팁 2

이전 글에 이어서..

http://blog.daum.net/savethestar/281

글이 길어져서 나눠서 쓰겠습니다.

중복내용이 많지만 좀더 자세한 설명 및 팁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1. 도로를 잘 건설하자.

- 기본적으로 모든건설게임의 기본인 '사거리를 만들지마라' 를 지켜주세요.

- 한적한 곳이라면 상관없지만, 물류나 차량이 많은 중심지-항구간의 도로에 사거리가 생기면 차량 정체를 볼 수 있습니다.

- 트로피코에서는 4차선도로 같은게 없으니 항구로 내려가는 길은 이중으로 뚫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.

- 물류를 위해서 주요 공장등 생산 설비는 항구에 가까운 지역이 좋습니다.

2. 발전소는 좋은 설비입니다만..

- 지열발전소가 나오면 부시고 바꿔주시는 걸 추천합니다.

- 이유는 천연가스업글하면 석탄+천연가스로 약 2배의 발전량을 보입니다만..

- 일단 자원을 먹는다는게 좋지 안습니다. 현대에가서는 지열발전소를 짓고, 그 자원을 팔아먹는게 장기적으로 훨씬 이득입니다.

- 원자력발전소도 좋지만, 우라늄이 끊기거나, 발전소의 석탄,천연가스가 끊겨서 전기가 끊기면 난감해지지만,

- 지열발전소는 사람만 넣어주면 전기를 생산하죠, 게다가 지열발전소는 업그레이드 하면, 오염도 적게 됩니다.

3. 산업건물관련해서 

- 제제소,담배,옷감공장등은 솔직히 가격/투입인원 대비 만족할만한 효과가 없습니다.

- 정말로 할게 없을 경우가 아니면 비추천입니다.

- 럼주공장은 그럭저럭 괜찬습니다만, 설탕농장4개로 공장2개정도까지만 돌리면 됩니다. 

- 물론 코코아 농장이 많고 물류만 확실하면 럼주공장 없이도 세계대전시대를 넘어가는건 아무상관없습니다.

- 전기가 필요한 자동차공장을 돌리려면, 발전소등 준비할게 많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.

- 공장등은 반군의 목표가 되기 쉬우므로, 공장지대에는 감시탑/요새 및 군부대시설을 가깝게 건설해 지원해주도록합시다.

- 제경우엔 궁전주위의 방어시설에 가깝게 럼주공장을 지으니 괜찬더군요.

- 자동차공장도 비슷한 위치가 좋을듯합니다만, 자리가 협소하다면 다른데 지어야 하겟지요.

- 자동차공장은 물류가 상당히 필요하니 다른 항구-공장단지로 길을 잘 연결해서 짓는게 좋습니다.

- 발전소의 오염을 줄이려고 짓는 폐기물처리장은 자동차공장의 효율을 높여줍니다.

- 자동차공장을 돌리기위해선 강철과 보크사이트를 생산/수입하거나, 강철을 위해서 제철소를 짓고, 석탄과 철을 수입/생산해야합니다.

- 딱봐도 물류지원이 엄청나게 필요한게 느껴집니다.

- 문맹/무직자가 많을 경우엔 광산을 지어주고, 일손이 부족하고 돈이 많을땐 자원을 수입해주세요. 아무튼 물류에 주의!

- 상업/공장지대등엔 작업환경을 올려주기위해서 주차장을 필수입니다. 특히 공장지대엔 꼭 설치해주세요.

- 의약품공장은 원료가 필요없으나 전기가 많이 필요하니 현대가서 전기가 남을때 설치하거나 하시고,

- 전자제품공장은 금으론 보석세공소를.. 보크사이트로는 자동차공장을 돌리는게 나으므로 비추천입니다.

- 정유공장은 현대가면 주위 가까운 농장이 많으면 천연가스 생산도 훌륭하기 때문에 있으면 좋습니다.

4. 재해, 반군등에 의해서 건물이 파괴될때

- 기본적으로 건물이 파괴되서 재건축해도 업그레이드는 남아있습니다만,

- 문제는 건물/농장/공장 에 쌓아둔 재고물품이 다 사라집니다.

- 재해와서 재난구호로 돈벌었다 생각하는것은 일반 건물이면 상관없지만..

- 잡화점/슈퍼마켓이면 배급할 식료품이.. 농장/목장이면 생산해서 운송전인 제품이, 공장이면 원료 및 생산제품이 없어집니다.

- 즉 공장이 파괴되었을때는 엄청난 손해를 입게 됩니다. - 그래서 공장지대엔 반드시 방어진지/군대를 준비해주셔야 합니다.

- 그리고 직장을 잃은 사람들의 불만이 쌓이게 되고 다시 반군이 증가하고, 생산과 수출이 막혀서 자금난이 생기고.. 악순환이 이어질 수도..

5. 효율관련해서..

- 코코아농장을 강조했는데, 기본적으로 코코아업글은 100의 효율을 주고, 농업보조금50, 자동차공장2개 30, 관리자&예산(최대)효과등으로

- 보통 300 이상.. 최대 400 정도효율을 보여줍니다. 100 효율농장보다 3~4배 생산이 많다는 의미겠죠. 그 만큼 물류를 지원해줘야 합니다.

- 수경(코코아)농장에 설탕농장업그레이드까지 효율증가를 준다면 450 이상이 나올지도 모르겠군요.

- 코코아농장만 다수 잘 돌아간다면, 럼주공장이 없어도 됩니다.

- 옥수수농장도 효율자체는 상당하지만, 이것은 수출품보다는 보통 잡화점/슈퍼마켓에 들어가게 되어서 돈은 않됩니다.

- 코코아가 주력이면 초코렛공장을 돌리면 코코아가 수출되지 않고 공장으로 상당히 가서 오히려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.

- 코코아가 수출안되고, 재료로 몇천개씩 공장에 쌓여가면 오히려 돈(코코아)가 순환이 안되는 것입니다.

- 발전소의 오염을 줄이려고 짓는 폐기물처리장은 자동차공장의 효율을 높여줍니다.

- TV 방송국이 주변 오락시설에 효율을 높여주니, 대형경기장(밀집)지역엔 설치해주시면 좋습니다.

- 지하철은 주거환경을 올려주고, 주차장은 직업/작업환경을 올려줍니다. 효율과는 다르지만 꽤 중요합니다.

6. 유기농캠페인을 사용하지 않고, 수경농장을 늘릴 경우.

- 수경농장의 경우 고등학생이 많이 필요하게 되니, 천천히 한두개씩 바꿔주세요.

- 박물관/고등학교단지와 업그레이드가 필수입니다.

- 사무실을 대학생전용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고등학생을 빼와도 괜찬을지도..?

- 물론 이 경우엔 대학생공급도 충분해야 합니다.

- 옥수수(수경)농장등으로 공장식농장을 돌린다면, 특히 물류와 오염등에 주의하셔야 합니다.

7. 세계대전시대와 냉전시대의 경우 

- 대학교를 잘 지어두고 천문대를 4개까지 늘려버리면 시대가 금방 넘어가게 됩니다.

- 이럴경우 발전소를 1개 잘짓고, 우주개발시설(이나 핵개발시설)로 시대만 빠르게 넘기고, 발전소&해당시설을 폭파! 하고, 

- 지열발전소를 짓는 것도 괜찬을거라 생각합니다.

8. 가끔 아사자가 너무 많이 생깁니다. 라고 물어오시는 분이 많은데 이경우는 

- 섬내에서 식량생산이 너무 적어서 그렇습니다.

- 식료품(옥수수,바나나,파인애플,고기,우유,물고기 등)의 생산량이 인구에 비례해서 충분해야합니다.

- 식료품 생산이 부족할경우 수입해서 잡화점으로 배달시켜야 합니다.

- 안정적으로 배급을 하기 위해선 잡화점(150명당1개)이 필요합니다. 나중에 슈퍼마켓은 1개소당 300명 서비스..

9. 칙령.재난구호기금을 선포하지 않았더라도,

- 토네이도나 지진등이 났을때 시간을 멈추고 바로 선포하면 적용됩니다.

- 스나미는 즉시라 ㅈㅈ

- 칙령.군사훈련도 전투가 난 후에도 바로 선포해도 적용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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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가지 팁을 적은후에 2015년11월말.블랙프라이데이 세일로 DLC를 다 지른 호갱으로서 다시 플레이해봤습니다.

매우어려움/매우어려움/쉴틈없는재난 입니다.

DLC 건물은 몇개빼고 별로 필요없더군요. 오히려 이상한거 지어달라는 퀘스트가..

그런데 섬이 좋아서 난이도가 느껴지지 안더군요.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해야 겠습니다만..

3번영상까지 아프리카녹화 4번부터 다음팟 녹화입니다.

막판에 자동세이브가 ㅠ.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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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로피코5 DLC 를 플레이해본 감상을 적어보자면.. 그돈에 조금 더 모아서 위쳐3 를 사는게 나을듯..